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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다룰 식당은 인천 여행 마지막날 만난

골목식당 출연 텐동 식당인 온센 본점입니다.

골목식당에 출연한 식당은 처음으로 방문해본 것 같은데요

과거 출연 당시 제2의 백종원이라는 말을 들을만큼

호평을 받았던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라 기대를 가지고 방문했어요

대체공휴일 오전에 방문하였고

영업시간은 11시 30분 부터인데요

오픈런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 11시 쯤 미리 방문하였고

무려 1번으로 입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오픈까지는 대기 8팀 정도가 있었고

이후 계속 손님이 들어오시더라구요 참고하세요~

주차는 인성여고 앞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하시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그럼 #내돈내산 으로 다녀온 만큼

솔직한 후기 만나볼까요?

 

 

 

온센 텐동은 매장 앞에 키오스크를 통해

대기를 걸어둘 수 있는데요

매장 오픈 전 부터 등록이 가능하니

저희는 1번 대기 번호를 받은 후 차에서 쉬다가

다시 돌아왔어요

매장에 도착하면 바로 대기번호 부터 받아두기!

메뉴판은 매장 밖에서도 볼 수 있으며

선불 결제라고 하니 대기번호 받은 후 어떻게 주문할지

생각해두면 좋을 듯 해요

가장 기본인 온센텐동은 9,900원 이며

(유튜브나 기존 알려진 가격보다는 오른 듯 하네요?)

많이들 드시는 듯한 아나고텐동은 15,900원 입니다.

소바를 신메뉴로 준비하시는 듯한데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직 출시전이었어요


 
 

11시 30분이 되고 바로 오픈을 하였고

바로 매장 내부에 착석!

자리 앞에ㅔ는 텐동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 테이블 텐드도 있었어요

1) 튀김을 먼저 덜어준 후 김 튀김을 소스에 찍어서 먼저!

2) 그리고 온센타마고를 밥에 비벼 맛있는 계란밥 만들기

3) 그 후 튀김을 즐기다가 느끼할 때는 꽈리고추 튀김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고 합니다~

입장 후 먼저 선주문을 하고 나면

바로 이렇게 조리가 시작되는데요

완전한 오픈 주방이라 조리 과정을

눈 앞에서 볼 수 있어 믿음도 가고 재미도 있었어요

 
 

아나고텐동에 들어갈 장어를

손질하시는 듯한 모습도 볼 수 있었구요

 
 

깨끗하게 뽀~얀 기름에 튀겨지는

다양한 튀김들도 바로바로 직관 가능했습니다.

 


1번 손님으로 주문한 온센텐동과 아나고 텐동이

나왔는데요, 온센텐동은 정말 베이직한 모습

그리고 아나고텐동은 비쥬얼 적으로 규모감 있었는데요

 
 

전체적으로 구성은 비슷하지만

장어의 유무가 가장 큰 차이인듯 해요

 
 

사장님의 추천처럼 김 튀김을 먼저 소스에 찍어

먹어보았는데요

흔히 먹던 김이지만 얇은 튀김 옷이 더해져 바삭한 느낌!

 
 

온센타마고도 밥에 터뜨려 잘 섞어주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장어 튀김!

크기도 크기지만 얇은 튀김 옷에 부드러운 식감이

일품이었는데요,

온센 텐동은 일본식으로 얇은 튀김 옷을 추구한다고 해요

그래서 아주 바삭바삭한 튀김은 아니지만

부드럽고 입에서 살살 녹는 그런 식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 밖에도 가지, 꽈리고추, 연근 등

다양한 식재료들을 만나볼 수 있었는데

하나하나 개성있고 맛이 있었답니다.

 
 

튀김은 튀김만 따로 먹어도 맛있고

온센타마고를 섞은 밥 위에 올려 먹어도

조합이 좋아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인천 여행 마지막 날 아점으로 오프런하여

다녀온 온센 본점이었는데요

골목식당에 나올만큼 특색있고

깔끔한 식사여서 만족하고 돌아왔습니다.

대기가 길지 않다면 근처 방문했을 때

한 끼 식사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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