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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내돈내산 으로 다녀온

뚝섬역 인근 국밥집 '뚝 다이닝' 식당 포스팅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오픈하여 깔끔한 인테리어에

방송 프로그램 '돈쭐내러왔습니다' 에도 출연하였다고 하여

이번에 처음 방문해보았는데요

특히 국밥 메뉴 중 이색 메뉴인 '치즈국밥'도 있다고하여

찾아가 도전을 해보고 왔습니다.

뚝섬 국밥집 뚝다이닝은 뚝섬역 5번 출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은데요,

5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정도되는 코 앞거리이고

옆에 스타벅스 건물도 있어 더욱 찾기 쉽습니다.

 
 

식당 앞에는 군침돌게 하는 입간판들과

밖에서 메뉴를 미리 살펴볼 수 있도록

메뉴판도 설치가 되어있었어요

 

매장 내부는 앞쪽으로 8~10 테이블 정도

동시 수용 가능해보였고 안쪽으로도 더 공간이 있는 듯 했구요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여서

국밥을 좋아하면서도 조금 쾌적한 환경에서 즐기고 싶다면

더욱 추천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또한 2022 KCIA 한국소비자산업평가에서

외식업, 국밥 부문에서 수상을 하기도 하였다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기도 했습니다.

 
 

메뉴는 크게 국밥 / 막창 / 막국수 로 나눌 수 있는데요

국밥은 부산식 or 밀양식 국밥과 내장국밥 + 이색 국밥인 치즈국밥

막창류는 막창수육 과 막창전골이 있고

막국수는 고소한 명란 들기름 막국수 or 매콤한 고기 막장 막국수가 있습니다.

전골류와 함께 마시면 좋을 주류도 있는데요

소주, 맥주 뿐 아니라 하이볼도 다양하게 판매하는 모습이었어요

저희는 방송에서도 나왔던

'치즈국밥'과 '고기 막장 막국수'

주문하여보았는데요

어디서나 먹을 수 있는 국밥 대신 별미에 도전해보기로..!

 
 

주문을 하고 나면 밑반찬도 정갈하게 제공되는데요

깍두기, 겉절이 김치, 샐러드 등이 나오고

샐러드는 프랜차이즈 햄버거 가게에서 파는

코울슬로 같은 식감과 맛이었어요

 
 
 
 

다 드신 밑반찬은 추가 반찬 셀프바에서 추가로 드실 수 있고

기본 제공되었던 메뉴 이외에 파, 마늘, 양념장

파김치 등도 있어 셀프바 이용도 추천드려요

 


그리고 기다림 끝에 나온 치즈국밥!

생각보다 꽤나 국밥 같은 비쥬얼이었는데요

대신 확실히 치즈가 들어간 만큼 노란 빛깔이 많이 돌았어요

 
 

내용물은 일반 돼지국밥처럼 든든한 고기 부속들이

듬뿍 들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맛은 일반 국밥에 리조또가 섞인 듯한 맛이었는데요

일반 국밥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여자친구도 맛있게 먹었고

국밥을 좋아하는 저도 별미로 꽤나 괜찮게 먹었습니다.

국밥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이 국밥입문용으로도

즐기기에 좋은 치즈국밥인 것 같아요

뜨끈한 국밥만큼 든든한게 없죠!

결국 공기밥 하나 추가하면서까지 완뚝을 해버렸습니다..!

 
 

그리고 함께 주문했던 고기 막장 막국수

각종 야채와 고기 고명, 장까지 눈으로도 맛있게 보이는

막국수였는데요 바로 비벼볼까요?

 
 

고기 막장 막국수는 아주 자극적이게 매운맛은 아니었고

매운 것을 못드시는 분들도 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수준의 맵기였어요

적당한 맵기에 고소함이 더해진 막국수였는데요

저희처럼 국밥 1종류와 막국수를 함께 시켜

나눠먹는것도 굉장히 합이 좋은 조합인 것 같아요


내돈내산으로 다녀온 뚝섬 국밥집

뚝 다이닝 이었는데요

뚝섬역에서 만날 수 있는 깔끔한 국밥집이자

치즈국밥, 막국수와 같은 별미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방문하여 기본 국밥과 전골도 먹어볼 예정이에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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