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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플라이트 플랜

개요 : 드라마/스릴러

러닝타임 : 98분

개봉일 : 2005.11.18

감독 : 로베르트 슈벤트케

출연 : 조디 포스터, 피터 사스가드, 에리카 크리스틴슨, 케이트 비핸, 숀빈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할 영화는

OTT 서비스 중 디즈니플러스에서

시청할 수 있는 영화

<플라이트 플랜> 입니다.

제목에서 알 수 있 듯 비행기에서의

사건을 다루고 있는 영화이며

조디 포스터 주연의 2005년 영화인데요,

디즈니플러스에서 볼 영화를 찾다가

눈길이 가 주말동안 시청해보았습니다.

플라이트 플랜 줄거리

영화 <플라이트 플랜>은 고도 37,000피트 상공

비행기 내부에서 펼쳐지는 실종 사건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항공 엔지니어인 카일 프랫(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의 장례식을 치르기 위해 딸과 함께 뉴욕으로 떠나는데요,

비행기를 타고 가던 중 잠시 잠에 들었던 프랫이

잠에서 깨자 딸이 감쪽같이 사라져버리죠

비행기 전 승객은 물론 모든 구역을 살펴보지만

나타나지 않은 프랫의 딸.

설상가상으로 모든 상황은 프랫이 망상 환자인 것처럼

몰아가지게 되는데요,

사라진 딸을 찾기위한 프랫의 사투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플라이트 플랜 출연진

영화 플라이트 플랜의 원톱 주연은 바로

조디 포스터 입니다.

조디 포스터는 90년 대 이후부터 활동한

명 배우 중 한명으로 그녀의 필모그래피로는

비교적 최근 작품 중 모리타니안, 호텔 아르테미스 등이 있고

무엇보다도 양들의 침묵을 빼 놓을 수 없을거 같습니다.

이 영화 포스터에서도 최상단에 조디 포스터를

기입할 정도로 상징성있고 영향력 있는 믿고 보는 배우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이번 영화에서도 원톱 주연으로서 열연을 펼쳤습니다.

추가로 제이 카슨 형사 역을 맡았던

피터 사스가드는 더 배트맨, 매그니피센트7,오펀 : 천사의비밀

등에서 주조연으로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도 숀 빈을 포함해 케이트 비핸, 에리카 크리스틴슨 등

어디서 본 듯한 배우들도 조연으로서 힘을 보탰습니다.

(숀 빈 배우는 바로 왕좌의 게임에서 스타크로 등장했었군요..!)

상영 후기 & 추천도

98분의 러닝타임, 엔딩크레딧을 제외하면

실질 상영시간은 1시간 30분 정도에 불과한 짧은 영화입니다.

짧은 러닝타임에 속도감 있는 전개를 좋아하는 제 스타일 상

망설임 없이 이 영화를 선택하여 봤는데요,

우선 킬링타임 영화로서는 손색 없는 수준이라고

평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2005년 영화인지라 그 이후 유사한 포맷에

반복 노출되기도 하여, 영화 후반부에 끝맺음이 크게 놀랍거나

충격적이지는 않았습니다.

(어느정도 예측가능한 수준의 전개)

그럼에도 20여년 전 영화라고 생각되지 않을만큼

촌스럽지 않고, 깔끔한 구성으로 진행됩니다.

비행기 내부라는 공간을 극대화한 이 영화는

리암니슨 주연의 <논스톱>과도 유사한 면이 있는데요,

논스톱보다 플라이트 플랜이 먼저 개봉하였기에

논스톱이 플라이트 플랜을 닮아 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다만 상공이라는 비행기의 특징보다도, 폐쇄된 기내라는 점에

보다 초점이 맞춰져있기에 하늘에 떠 있는 비행기에서 오는

불안감은 플라이트 플랜에서 크게 강조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전체적인 개연성이나 사건의 당위성 등이

(개인적으로는)

아주 100% 공감을 이끌어내지는 못한다는 점 등이

일부 아쉬운 점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킬링타임 영화로서는 합격점을 받을만한

<플라이트 플랜>이고

마블 시리즈를 제외하고는 크게 볼 영화가 없었던

디즈니플러스에서 찾아본 영화이기에

공유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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