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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쿠폰의 여왕

개요 : 코미디

러닝타임 : 110분

개봉일 : 2022.04.27

감독 : 아론 고뎃, 기타 펄라필리

출연 : 크리스틴 벨, 커비 하월바티스트, 폴 워터 하우저, 비비렉사

 

이번 포스팅은 최근에 왓챠에 업데이트 된

22년 4월 개봉작 <쿠폰의 여왕> 포스팅 입니다.

4월 개봉작이 빠르게 업데이트된 만큼

빠르게 관람해보았는데요,

쿠폰을 가지고 있었던 실제 사건을 토대로

구성된 범죄 코미디 영화로서

킬링타임 영화로 안성맞춤인듯 합니다.

쿠폰의 여왕 줄거리

쿠폰 하나하나를 알뜰하게 챙기면서

할인받는 낙으로 삶을 살아가는 코니(크리스틴 벨 분)

그녀는 쿠폰으로 '창조 경제'를 해내는 인물이었지만

국세청 직원 남편은 이를 못마땅하게 여기는데요

그러던 중 공짜 쿠폰을 활용해

단순한 할인이 아니라 큰 돈을 벌 수 있는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되고

코니는 자신의 친구 조조를 설득해 실행에 옮깁니다.

쿠폰 발행 센터에서 폐기 쿠폰을 대량으로 빼돌려

이를 판매하는 방식으로 거금의 돈을 벌어들인

이 둘은 슈퍼카 부터 총까지 돈 세탁에 열중하는데요

갑작스럽게 늘어난 쿠폰 활용에 수상함을 감지한

마트 손실 방지 전문가이자 자칭 쿠폰 전문가 켄이

수사에 나서면서 코니와 조조에 대한 수사망을 좁혀옵니다.

쿠폰으로 명품, 슈퍼카까지 구입했던 이들의 범죄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요?!

쿠폰의 여왕 출연진

주인공 코니 역을 맡은 크리스틴 벨 배우는

과거 미드 <히어로즈> 시리즈에서 본 적이 있어서

반가움이 있었는데요, 보다 친숙한 작품으로는

<겨울왕국>에서 안나 역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입니다.

이 밖에도 넷플릭스 시리즈 <굿 플레이스>의

영화 <배드 맘스> 등에도 출연하며

코미디 퀸으로서 주가를 올리는 중이죠

절친 조조 역을 맡은 커비 하웰-밥티스트는

<킬링 이브>를 통해 국내 관객들의

눈도장을 찍은 바 있습니다.

또한 <와이 우먼 킬> <크루엘라> 등

굵직굵직한 시리즈 / 영화에도 출연한 바 있습니다.

이 외에도 폴 월터 하우저는 코미디 연기 내공을 뽐내며

극을 더욱 유쾌하게 이끌어주었고,

뮤지션 비비 렉사의 배우 도전과

빈스 본 등의 출연 등으로 볼거리를 제공했습니다.

쿠폰의 여왕 실화

<쿠폰의 여왕>에 더욱 흥미가 갔던 이유는

바로 실화 기반의 내용이라는 점이었는데요

<캐치 미 이프 유 캔>처럼 실화 바탕의 범죄극은

보다 몰입하며 극을 따라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사건은 애리조나주에서 있었던 일로,

쿠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범죄를 저지른

평범한 세 명의 여성이 지역 경찰에 의해 체포된 사건이었다고 합니다.

체포 당시 경찰은 2,500만 달러 상당의 가짜 쿠폰과

21대의 차량, 다량의 무기, 보트 등을 압수했다고 하는데요

영화에 등장한 무기에 대한 에피소드가 실제였다니

더욱 놀라웠습니다.

 

영화의 감독을 맡은 에런 고젯과 지타 풀러필리 감독은

사건을 맡았던 수사관에게 연락을 취하고,

쿠폰 범죄 사건에 관련된 경찰 보고서와 형사 재판 기록까지 입수하는 등

실화를 스크린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해요

쿠폰의 여왕 평점

<쿠폰의 여왕>은 네이버 영화 평점 기준 7.0

전문가 평점 6.0의 준수한 수치를 기록 중인데요

전문가 평 역시 '많이 웃엇다, 단 따라 하지는 말고'

와 같이 범죄 코미디 극으로서 준수한 평가를 주었습니다.

왓챠피디아 기준으로도 평균 3.4점으로

킬링타임 영화로서 추천할만한 수준이라고 보이는데요

러닝타임도 110분에 부담없는 길이고

큰 생각 없이 쭉 보기 좋은 영화라 생각됩니다.

왓챠에 올라온 킬링타임 신작 영화

<쿠폰의 여왕>

딱히 볼 영화는 없지만 킬링타임이 필요할 땐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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