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연말이 찾아오고

크리스마스 이브가 되었습니다.

특히 주식 / 암호화폐 시장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선물과 같은

반등이 나왔는데요,

이처럼 크리스마스와 연말 증시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을

'산타랠리'라고 칭하기도 합니다.

© austindistel, 출처 Unsplash

산타랠리

_ 크리스마스 전 후 연말연시 주가가 강세를 보이는 현상

 

'산타랠리'라는 용어는 미국에서 시작하였지만,

전 세계적으로도 통용되는 용어이자 현상입니다.

보편적으로 산타랠리는 연말에 집중되는 각종 보너스와

가족, 친지간 행사 및 소비 증가 등에 영향을 받는데요,

내수가 늘어남에 따라 관련 기업의 매출이 증가하고

매출 증가에 따른 주식 매입 현상 등으로 인해

증시 전체의 강세가 펼쳐지게 되는 것 입니다.

 


 

© bermixstudio, 출처 Unsplash

 

 

특히 암호화폐 시장에서 올해의 산타랠리는 굉장히 반가운 현상인데요,

12월 초 암호화폐 시장의 전체적인 급락 이후

오미크론 이슈 등 다양한 변수가 많아

올해도 산타랠리가 올 지에 대한

의문부호가 많았던 것이 현실입니다.

한편 한국시간 12월 23~24일 새벽

비트코인에서 반등의 모습 나와주며

산타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났습니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51k달러까지 급등하며

12월 초 이후 최고 수준으로 회복 모습 보였습니다.

12월 초 41k~42k까지 빠졌던 모습에서 20% 이상 회복한 것입니다.

비크코인 뿐 아니라 시총 상위권 코인들 모두 반등하였는데요

시총2위 이더리움, 솔라나, 리플 등 모두 강세를 보였습니다.

 

암호화폐 시장 뿐 아니라 미국 장도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23일 3일 연속 상승 흐름을 이어갔는데요

S&P500 지수도 전장보다 29.23포인트 상승하여

4725.79로 마감,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는 산타랠리에 더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연구에서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 대비 경증이라는 것 등

전반적으로 오미크론 공포가 줄어든 것에 따르는 듯 합니다.

오미크론 공포 감소로 투자자들을 위험자산에 속하는

주식과 암호화폐 시장으로 유인하였다고 판단 가능합니다.

© silverhousehd, 출처 Unsplash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