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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

개요 : 코미디, 드라마, 멜로/로맨스

러닝타임 : 121분

개봉 : 2022.01.20

감독 : 니콜라스 베도스

출연 : 도리아 틸리에, 니콜라스 베도스

등급 : 청소년 관람 불가

 

 

강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는 요즘 날씨,

추운 날씨 속에서 마음 따뜻해질 수 있는 멜로 장르 영화

포스팅으로 찾아왔습니다.

 

바로 1월 20일 개봉 예정인 프랑스 멜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 인데요

 

지난 2020년 5월 개봉하였던 '카페 벨에포크'의 감독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의 신작이자

직접 출연하기도 한 작품입니다.

 

 

 

공개된 두 가지 버전의 포스터의 분위기가 사뭇 다른 듯하여

두 가지 버전을 모두 가져와봤는데요,

 

첫번째 포스터의 경우 멜로 영화하면 딱 떠오르는 화사한 분위기에

'인생의 가장 따뜻한 챕터는 사랑이다'

라는 카피가 포스터에 적혀있구요

 

두번쨰 포스터의 경우 추리소설이 떠오르는 듯한

서재 분위기의 배경에

'우리의 인생과 소설은 아델만에 의해 쓰여졌다'

라는 카피를 포스터에 소개하고 있습니다.

 

두 포스터가 각각 어떤 의미를 함축하고 있는 것일지

궁금해졌는데요, 예고편을 참고한다면

극의 분위기와 내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https://tv.kakao.com/v/424794349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 영화 정보 

 

프랑스 멜로 영화 신작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유명 스타 작가인 빅타 아델만과 그의 아내 사라 아델만의

러브 스토리르 담고 있는데요

 

단순히 평범한 로맨스가 아니라

시간 여행 로멘스 라는 장치가 있고

45년간의 드라마틱한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고 합니다.

 

시간 여행 로멘스하면 '어바웃타임', '시간여행자의 아내' 등

다양한 로맨스 명작 영화들이 떠오르는데요

두 영화 모두 재미있게 봤던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 개봉할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 역시

더욱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

 

 

포스터에 '챕터'라던가 '소설'에 대한 문구가 있었는데요

영화 속 주인공인 빅터 아델만이 작가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영화 포스터 카피도 거기에서 파생되었을 것 같다고 추론이 되구요

 

영화 시놉시스를 살펴보았을 때도

챕터 별 구성으로 영화를 상영함과 동시에

책을 한장 한장 넘겨보는 듯한 느낌을 줄 것으로도

기대가 됩니다.

 

첫번째 챕터는 1971년 파리를 배경으로 하는데요

당시 무명작가 였던 빅터와 사라의 만남을 그립니다.

둘의 사랑이 커져가고 빅터는 '아델만'이라는 필명으로

성공적인 작가 데뷔를 이루게 되죠

 

 

 

한편 영화는 이상적인 로맨스가 아닌

여러 문제가 공존한 현실적인 로맨스를 다룬다고 하는데요

작가로서 성공했지만 인간으로서 외로움

그리고 빅터와 사라 간의 갈등 등이 다뤄집니다.

 

챕터2에서는 1995년을 배경으로

둘의 사랑과 갈등을 함께 다루는데요,

영화의 반전 곡선이 되는 챕터입니다.

콩쿠르상을 수상하는 등 작가로서 업적을 이루며 승승장구하지만

아름다워지는 사라가 빅터를 떠날까 전전긍긍하는 내용이

다루어질 예정입니다.

 

실제 연인 사이에서도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이자

양 측의 입장에서 공감가는 내용이기 때문에

곰곰히 생각하며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챕터3에서는 2016년을 배경으로

1971년 부터 45년이 흐른 뒤

그들의 관계, 그리고 필명 '아델만'에

숨겨진 이야기가 펼쳐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아델만'이 무엇을 의미할지, 어떤 의미가 숨겨져있을지

가장 기대되고 궁금한 챕터의 내용입니다.

 

과연 이 둘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맞이하고

어떻게 그 과정을 그렸을지 벌써 궁금해지네요

 

 

감독 니콜라스 베도스의 작곡 참여

 

이번 영화에서 감독을 맡은 니콜라스 베도스는

직접 주연 배우로서도 영화에 참여했는데요

사실 감독과 주연을 함께 맡은 사례는 이전에도 종종 있었죠

 

한편 니콜라스 베도스 감독은 여기에 더해

각본은 물론 작곡 작업까지 함께 참여했다고 합니다.

 

영화 OST 작곡에 직접 참여할만큼 수준급

음악 실력을 가지고 있다니, 정말 예술적인 능력이

다방면으로 탁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영화 감독으로서 OST 작곡을 한다면

누구보다 더 영화의 분위기나 OST의 의도를 잘 파악할 것이고

영화에 더 잘 녹아다는 노래를 만들고

영화 흐름 속에 삽입할 수 있겠다는 기대가 됩니다.

 

이번 영화를 감상하면서 OST도 함께 주목해보면

더 재미있는 감상이 되겠네요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제 74회 칸 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하면서

기대성을 입증하였고

제 25회 햄튼 국제영화제 장편극영화 관객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Imdb 점수는 7.3점 로튼토마토 관람객평 88%로

준수한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는데요

 

각 종 영화제 상영과 수상

그리고 평가의 높은 점수로 볼 때

이번 1월 또 하나의 기대작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스터 앤 미세스 아델만'은 1월 20일 목요일 부터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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