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맛집 매우매오 별관 _ 크림소갈비찜 2인 세트 후기!

이번 주말에는 강남역에 다녀왔는데요

오랜만에 강남역 맛집인 매우매오에서

점심으로 소갈비찜을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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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본관으로만 다녔는데

이날은 별관으로 처음 방문을 해보았어요

 

 

강남역 상권, 신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매우매오 별관인데요,

본관보다 더 넓은 느낌이었고

회전문이라는 인스타 감성 요소도 있었어요

우드톤 + 회전문 갬성~

가운데 회전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주시면 됩니다.

 

 

쏘핫 = 매우매오 를 의미하는 입간판이 있고

별관이라고도 적혀있는 미니 간판도 보이는데요

신논현역에서는 4 or 5번 출구

강념역에서는 11번 출구를 이용하여서

방문하는 것이 가장 가깝습니다.

골목 1층에 위치하여 매장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골목만 지도를 보고

잘 찾아들어가면 될 것 같아요~

 

 

 

강남역 고기집의 대표주자 답게

매장 옆으로는 대기석도 위치하고 있었구요

그늘로 구성되어 있어서

점심 대기 할때도 햇빛을 피할 수 있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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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앞 입간판에는 크림소갈비찜, 갈비찜을 비롯해

매우매오의 대표 메뉴들이

가격과 함께 제시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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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매우매오 별관은 키오스크 주문 방식으로

입구에 키오스크가 위치하고 있는데요,

테이블 번호를 입력한 후

메뉴를 주문하시고 결제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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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결제의 경우 직원분께 말씀해주시면 된다고하네요!

 

 

매장 내부는 깔끔한 화이트 + 우드 인테리어로

간접등이 더해져 쾌적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컨디션을 자랑하고 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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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 역시 4인/2인 기준으로

테이블 간격도 여유있게 배치되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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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공간은 매장 앞쪽과, 뒷쪽으로 구분되는 듯한데

앞쪽이 채광 때문에 조금 더 밝았어요

 

 

저는 안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는데요,

안 쪽 공간에는 화장실 통로가 있으며

주방을 살짝 옅볼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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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소갈비찜과 메뉴들이 제조되는 곳!

 

 

 

 

갈비찜, 살안찜..!(맛있게 먹으면 0kcal)

메뉴판에는 대표 메뉴와 함께 밀키트, 이벤트 등도

소개가 되어있어서 잘 활용하시면 쿨피스도

서비스로 얻으실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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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메뉴로는 역시 소갈비찜 놓칠 수 없을거구요

크림 소갈비찜 역시 two top 메뉴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매우매오는 총 6단계의 맵기 조절이 가능한데요

1단계부터 신라면, 2단계 조스떡볶이, 3단계 엽기떡볶이

수준이라고 해요

제 생각에 4~6단계부터는 도전의 영역이지 않을까 싶은데요ㅎ

저희는 무난하게 2단계 + 크림소갈비찜을 선택했습니다.

특히 매우매오에서는 인원별 세트메뉴를 통해

가성비 좋게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데요

2인 세트를 시키시면 주먹밥과 계란찜, 음료수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3천원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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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으로는 단무지, 쌈무 슬라이스를 포함하여

매운 요리를 먹을때 안성맞춤인

밑반찬 3인방이 모두 준비가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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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찜인 만큼 집게, 가위 등도 뼈통에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희는 2인 세트를 주문하여 음료수가 나왔는데

매운 요리하면 쿨피스!

쿨피스 복숭아 맛으로 세팅을 완료했습니다.

 

 

가장 먼저 제공된 메뉴는 주먹밥이었는데요,

밥과 참치, 마요네즈, 김가루 등이 조화롭게 담긴

주먹밥입니다.

같이 주신 비닐 장갑을 끼고 잘 섞어주고

돌돌 잘 뭉쳐주면 주먹밥이 완성!

5~6개 정도는 주먹밥으로 만들고, 나머지는 이후에

크림소갈비찜 소스에 비벼먹으려고 남겨두었어요

그리고 바로 나온 오늘의 메인 메뉴

크림소갈비찜 입니다!

일반 소갈비찜 대비해서 로제 같은 느낌도 들고

맛있게 매운 크림소갈비찜 그 자체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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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고기집으로 소개할 수 있을만큼

고기도 실하게 듬뿍 담긴 모습입니다.

 

 

젓가락으로 잘 섞어주면 떡과 당면 고기 등과

크림이 잘 버무려지는데요

2단계 정도면 매운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도

주먹밥과 함께라면 큰 부담없이 드실 수 있을듯 해요

 

크게 노력해서 씹지 않아도 입에서 살살 녹는

부드러운 소갈비찜과

탱글탱글한 떡

그리고 갈비찜에 당면을 얹혀서 먹는 조합까지!

 

 

주먹밥 중 동그랗게 말지 않은 밥들은

어느정도 갈비찜을 먹은 뒤 남은 소스에

잘 비벼주면 또 다른 별미가 탄생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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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크림소스가 맛있기 때문에 짭쪼름한

주먹밥에 얹혀서 먹으면 볶음밥~비빔밥의 사이의

느낌으로 또다른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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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밥, 크림소갈비찜 뿐만 아니라

같이 세트메뉴로 나오는 계란찜도

생각 이상의 푸짐한 양이 나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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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가 연상되는 부드러운 계란찜 스타일이구요

더 매운 맛을 주문하는 분들이라면

이 계란찜을 더 많이 찾으시게 될 것 같아요

숟가락으로 떠보면 느껴지는 계란찜의

부들부들함~

간은 적당하게 아주 짜지 않았고

갈비찜의 서브메뉴로서 딱 매운맛을 잘 잡아줄 수 있는

그런 키 메뉴라고 생각됩니다.

어느덧 먹다보니 크림 소갈비찜을 모두 싹싹 비웠는데요

강남역에 오면 종종 방문하는 강남역맛집인 만큼

이날도 맛있는 점심 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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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에서 점심으로 깔끔한 소갈비찜을 찾으신다면

강남역 고기집 매우매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