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화 : 앰뷸런스

개요 : 액션/범죄

러닝타임 : 136분

개봉일 : 2022.04.06

감독 : 마이클 베이

출연 : 제이크 질렌할,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에이사 곤잘레스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영화는

22년 4월 초 개봉했던

마이클 베이 감독의 신작이자

범죄 액션 영화 '앰뷸런스' 입니다.

마이클 베이라는 (호불호는 갈리지만)

자기 색 매우 강한 감독과

제이크 질렌할 이라는 믿보 배우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관심을 가져왔는데요

이번에 영화를 관람하게 되어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영화 앰뷸런스 줄거리

영화 앰뷸런스는 LA 도심 속에서

별쳐지는 추격 액션 극으로

심플한 서사를 다루고 있는데요,

아내의 수술비를 마련해야하지만

번번히 보험사의 거부를 당하는 군인 출신의 '윌',

그는 배 다른 형제인 '대니'를 찾는데요

대니는 전문 범죄꾼으로서 은행을 터는 등

인생 역전을 위해 범죄를 서슴지 않는 인물이었습니다.

 

함께 자라 우애는 깊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었던 두 형제는 인생역전과 아내 수술비라는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은행 털이에 나서는데요

한편 은행 털이 중 사건에 개입하게 된

신참 경찰로 인해 일이 꼬이게 되고

생각 이상의 총격전으로 일이 확산되며

계획이 틀어지게 됩니다.

총격을 당한 신참 형사와 윌/대니

그리고 앰뷸런스에 탑승하고 있던

에이스 구급대원인 '캠'은 위험한 동행을 시작하고

LA 도심을 뒤짚어놓을 추격전이 펼쳐지게 됩니다.

영화 앰뷸런스 후기

"생각없이 다 부수고 싶을때

보면 좋을 영화"

개인적으로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영화를 싫어하지는 않습니다.

특히 <나쁜 녀석들> <더 록>

<아마겟돈> <아일랜드> <트랜스포머1~2> 정도의

대표작들은 꽤나 재미있게 본 편입니다.

큰 상영관에서 줄거리 서사 신경쓸 것 없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싶을 때

마이클 베이만한 감독이 없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단순한 서사 (은행 털이와 추격전)을

어지러운 카메라 무빙으로 2시간 넘게 채웠다고

비판한다면 딱히 반박할 여지는 없으나

그래도 액션, 액션 그리고 또 액션이라는

캐릭터 성 하나만으로도 일부 매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에게 호평 받을 수작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굳이 영화적 요소를 위해 추가된 듯한 윌과 대니의 우애

그리고 캠의 직업 의식 등은 뒤로 하고

단순히 LA도심에서 펼쳐진느 카 체이스 신

하나만 기대하고 영화를 본다고 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영화 앰뷸런스 출연진

영화 앰뷸런스는 탑3 주연이

영화의 90% 이상을 이끌어나갈만큼

비중이 큰데요

앰뷸런스 내부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극이 많이 진행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대니 역의 제이크 질렌할

윌 역의 야히아 압둘 마틴 2세

캠 역의 에이사 곤잘레스

세 명의 배우가 영화 앰뷸런스를 빛내준

세 명의 주연 배우들인데요

가장 국내 관객들에게 친숙한 배우는

제이크 질렌할 일 것입니다.

<스파이더맨 : 파프럼홈>에서 미스테리오 역을 통해

악역의 모습을 충실히 수행하기도 하였고

<라이프> <옥자> <나이트크롤러> <소스코드> 등

굵직굵직한 필모그래피를 가지고 있는

배우이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 <소스코드>를 재미있게 봤던지라

제이크 질렌할 배우 역시 좋아하는 편인데요

영화 앰뷸런스에서도 악당에 가까운 역이면서도

우애를 지킬 줄 아는 매력적인 인물 대니를 잘 그려냈습니다.

윌 역으로는 <아쿠아맨> <어스> 등에 출연하며

최근 할리우드에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야히아 압둘 마틴 2세가 맡았는데요

사실 이름을 알고 있던 배우는 아니였는데

가정을 사랑하는 한 가정의 가장이자

대니의 동생으로서 갈등하고, 선의를 지키고자 하는

복잡미묘한 감정 & 역할을 잘 그려냈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캠 역의 에이사 곤잘레스는

<베이비 드라이버> <고질라 vs 콩> 등에 출연하며

국내 관객들에게도 눈도장을 찍은 바 있는데요

이번 영화에서도 프로의식 투철한

구급대원의 역할을 잘 그려냈습니다.

영화 앰뷸런스 평점 + 쿠키

파괴왕 이라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작품임이

여실하게 드러나는 영화 였는데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서도 느낄 수 있는

마이클 베이 감독의 현란한 액션과 파괴가

영화 앰뷸런스에서도 이어집니다.

전반적인 평은 트랜스포머 후반 시리즈의

혹평 대비 마이클 베이 감독이 폼을 되찾았다는

평이 많을만큼 준수한 편인데요

네이버 관람객 평점 7.3점

왓챠 평점 3.0으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액션/추격극 매니아들에게는 혹평 당할 작품까지는

아닌 영화라고 보여집니다.

로튼 토마토 점수는 69%, 관객 평 88%

오히려 국내 관객들 반응보다는 더욱

준수하게 나타나는 모습이에요

+) 추가로 영화 앰뷸런스의 쿠키 영상은 없습니다.

엔딩 크레딧이 나올 때

상영관 밖으로 나오셔도 무방합니다~

반응형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