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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개봉한 MI7 (미션 임파서블 : 데드 레코딩)을

잠실 슈퍼플렉스 상영관에서 보고 왔는데요

CGV에 '아이맥스'가 있다면

롯데시네마에는 '슈퍼플렉스' 상영관이

규모면에서 가장 견줄만한 곳인데요

물론 용산 아이맥스를 필두로 CGV 아이맥스의 아성이

워낙 높은 것은 사실이지만

롯데시네마 역시 작년 슈퍼플렉스를 리뉴얼하면서

대형 스크린 상영관을 고급화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잠실 롯데시메나 슈퍼플렉스 리뉴얼 이후

처음으로 방문한 후기 공유해볼게요!

 

슈퍼플렉스 상영관은 잠실 롯데시네마 최상층에 위치해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쭉 올라가주시면 만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밝기, 음향 등 다양한 요소들이 있지만

스크린만 두고 본다면 가로는 용산 아이맥스보다도 조금 더 크고

세로는 조금 작은 사이즈의 스크린의 잠실 '슈퍼플렉스'인데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보이는

슈퍼플렉스 관인데요 입구부터 웅장함이 느껴집니다.

스탠다드석은 자율 입장하면 되며

스위트, 스튜디오석은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면 된다고 하네요

 
 

저희는 스탠드드여서 우측으로 자율 입장,

스튜디오와 스위트석은 좌측 사진에 보이는 카운터에서

말씀드리고 체크인을 진행하는 듯해요

아마 웰컴키트 증정이 있어서 자율입장이 아닌듯 합니다.


 

리뉴얼된 슈퍼플렉스관은 빈백쇼파, 쇼파배드, 스탠다드, 스위트, 스튜디오

자리로 나누어지는데요 빈백/쇼파는 감성은 있지만

큰 화면의 앞쪽이어서 잘 보일지는 잘 모르겠어요

저희는 스탠다드 사이드에서 관람했습니다.

 
 

앞 자리에 배치된 빈백과 쇼파배드

아래에서 큰 화면을 올려다보는 구조다보니 누워서 보는 형태로

구성을 해두신듯 해요

 
 

그리고 일반좌석인 스탠다드와 스위트인데요

두 자리 모드 일반관 의자와 달리 리클라이너석 혹은 회전되는 자리라서

쾌적한 영화 관람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보니 스튜디오부스는 이렇게 뒤로

따로 들어가는 듯 했어요

스튜디오에서 따로 관람하는게 신선하긴 하더라구요

이후에 기념일이나 특별한 날 관람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스튜디오 부스 앞으로는 리뉴얼된 슈퍼플렉스 관을 볼 수 있었는데요

확실히 이전에 자리가 다닥다닥 붙어있는 것에 비해

프리미엄 좌석이라는게 느껴졌고 좌석간 간격이 넓어져

쾌적함이 느껴졌습니다.

 
 

저희 자리로 가는 길에 봤던 스위트 석인데요

양 옆으로 칸막이가 있어 보다 프라이빗하고

회전이 되는 의자여서 큰 스크린을 편리하게 볼 수 있을듯 했어요

(대신 리클라이너 기능은 없는 듯한 비쥬얼?)

저희 자리는 G열의 사이드 자리였는데요

사이드 블록 중앙에서 3~4번째 자리였구요

앉았을 때 이 정도의 시야각이 보인답니다.

 
 

정면을 바로 바라봤을 때는 이런 느낌인데요

그래도 스크린이 커브형이라서 사이드 블록이었음에도

큰 이질감, 불편함은 없었습니다.

물론 사이드느낌이 아예 없지는 않고 치우쳐보는 느낌은 있지만

그래도 블록버스터 영화 꼭 개봉주차나 주말에 봐야겠다!

그런데 자리가 사이드라 조금 애매하다!

할 경우에는 도전해볼만 하다는 정도로 이해하시면 될 것 같아요

스크린이 크기 때문에 앞 블록보다는 G를 선택했는데

잘 선택한 듯 했습니다.

 
 

스탠다드 석은 자리 옆에 버튼이 있어서

앞에 발판이 올라오고, 자리가 뒤로 젖혀지는 구조인데요

거의 반 누워서 볼 수 있는 수준까지 제껴지고

G열 역시 약간 아래에서 위를 쳐다보는 느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었어요

163분의 긴 러닝타임의 영화였지만 리클라이너 좌석이라

크게 불편함 없이 상영하였고

특히 MI7 같은 영화는 슈퍼플렉스, 아이맥스 같은 곳에서

봐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ㅎ

+)

나오는 길에 중앙 좌석에서도 찍어보았는데요

확실히 센터 자리 + 커브드 스크린에 더해

몰입감이 좋을 것 같아요

개봉 주차 사이드 관람이 아쉽다면 이후 센터에서

한번 더 관람해도 좋을 법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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