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스쿨오브락 _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R석 B블록 8열 좌석 후기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최근 1월 12일부터 시작한

<스쿨 오브 락> 뮤지컬 오프닝 위크 관람 후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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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공연 관람은 정말 오랜만이였는데요,

동명 원작 영화를 기반으로 한 뮤지컬인데

영화 원작을 어릴적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지라

기대를 하고 예매하게 된 뮤지컬이었습니다.

공연 중간은 사진 촬영이 되지 않으나 커튼콜때 촬영 가능하구요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많은 후기들처럼

정말 신나고 재미있는 공연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주 출연진인만큼 흐뭇한 아빠/엄마 미소로 관람하는 분들도 많았고

무엇보다 '락' 장르인 만큼 흥겨움이 가득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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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작을 재미있게 보셨다면 더욱 강추드립니다.

뮤지컬 스쿨오브락은 24년 1월 12(금) 부터 3월 24일(일)까지

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은 화/수/목 19시 30분

금요일은 14시 30분/19시30분 두 타임

토요일은 14시, 19시

일요일은 15시 타임 진행됩니다.

월요일은 공연이 없으니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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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장소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입니다.

 

 

 

저희는 남부터미널역에서 내려 도보로 이동하였구요

입구에서부터 포스터 홍보물 등을 볼 수 있었습니다.

 

 

들어가는 길에 보이던 스쿨오브락 월드투어 랩핑 버스도 있었어요

 

 

 

 

스쿨오브락 뮤지컬이 열리는 곳은 '오페라하우스'

정문에서 안으로 쭉 들어가주시면 되고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거나

원형 계단을 타고 올라가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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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보이는 매표소가 아닌 오페라극장 매표소에서

티켓을 바꿔야해요

 

 

그렇게 안내 입간판을 따라 올라가면 나오는 오페라극장

대형 현수막도 걸려있는데요

예매 사이트별로 티켓 교환 창구가 나누어져 있으니

티켓 교환은 이곳에서 진행하면 됩니다.

옆에 작게 굿즈 샵이 있는데 의류와 프로그램 북 등

몇몇 굿즈를 판매하고 있었어요

 

 

매표소 옆에서 QR코드를 통해 디지털 굿즈도 배포하는데요

NFT를 나누어주는 듯 하더라구요

관심있으시면 get 해보세요~

저희 자리는 1층 B블록 8열이었구요

오프닝 위크 할인을 받아 장당 13만6천원에 예매했습니다.

 

 

팔찌도 굿즈로 주시는데, 야광이나 이런 기능은 없고

사실 큰 쓸모가 있는 굿즈는 아니였어요 ㅎ

드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있구요

확실히 가족 뮤지컬이여서 그런지 아이들 관람 비율이 높더라구요

어린이들도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스토리 구조

+

아이들이 많이 등장하는 점까지 가족 뮤지컬로도 딱인듯 합니다.

모든 연주와 노래가 라이브로 이루어지는 스쿨오브락!

캐스팅보드인데요

평소 관람하던 연극에 비해서는 확실히 스케일이 큰 캐스팅보드에요

 

 

 

 

공연장에는 물품보관소나 카페, 쉼터 등이 있으니

공연장 도착 후 조금 시간이 남으시는 분들은

이곳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될 것 같아요

저희는 1층 좌석이었기 때문에 1층으로 입장~

 

 

B블록 8열 자리에서 바라본 무대인데요

카메라로 담은 것보다 육안으로는 더욱 가깝게 보이고

배우들의 얼굴 표정, 연주하는 손 들까지도

볼 수 있는 거리여서 만족스러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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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 관람할거면 R석 이상에서 관람하는것도 추천드려요

내한공연인만큼 공연은 영어로 진행되고

무대 양쪽의 스크린을 통해 동시번역 자막이 제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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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버퍼링이 있거나 넘어가는 자막 현상들이 몇번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부분이었지만 극의 관람에 방해를 주는 정도는 아니였어요

실제 육안으로는 이 정도느낌의 거리감입니다.

1층 B블록 8열 12/13 자리에요

 

 

공연은 영화의 내용을 거의 충실하게 담아내었고

핵심노래들도 모두 가져와 라이브 공연을 펼쳐주시는데요

과거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던 저로서는 전율도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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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은 1시간 20분 정도 진행 후 20분 간의 인터미션을 가진 후

1시간 ~1시간 10분여 남은 파트가 진행됩니다.

 

 

마지막 공연 장면부터는 콘서트처럼 함께 즐기고 박수치는 모습도 연출되어

더욱 즐거웠구요

아이들의 연기와 연주까지 하나로 모여 에너지 넘치는 공연이였습니다.

 

마지막 커튼콜은 영상/사진으로 담을 수 있어 많은분들이

카메라에 담아가셨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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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으로 관람한 #뮤지컬스쿨오브락

관람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