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토요일
거의 6~7년만에 KBL 경기를 직관하고 왔는데요
농구를 직접 경기장에서 본 것은 정말 오래된 것같아요
지금은 선수 구성이 많이 바뀌어 잘은 모르지만
예전에 응원했었던 팀인 서울SK의 경기를 관람하였습니다.
서울SK의 홈구장인 잠실학생체육관에
정보 공유할게요
종합운동장역에서 바로 위에 위치한
서울SK나이츠의 홈구장
잠실학생체육관인데요
8번 출구에서 가장 가깝고
야구장 출구로 주로 알려진 5,6번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야구장 대비 잠실새내역과 조금이나마
더 가깝기에 잠실새내 쪽에서
먹을 것을 사서 방문하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농구경기 예매
저도 정말 오랜만에 한국 프로농구 KBL을 보러
경기장에 가보았는데요
이전에는 티켓링크 등 대행 사이트를 통해
예매를 했던 것으로 기억했는데
지금은 KBL 홈페이지에서
통합으로 예매가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KBL 홈페이지 가입 후
티켓 > 예매하기로 들어가면
일자별 예매 카테고리가 등장하며
원하는 경기를 선택하여 예매를 진행하면 됩니다.
종합운동장역 8번 출구로 나와
바로 우측으로 조금만 걸으면
바로 잠실학생체육관이 보이는데요
무인발권기와 더불어 티켓을 발권할 수 있는
티켓박스가 초입에 위치해있습니다.
코로나 여파인지는 잘 모르겠으나
22일 당일에는 현장발권은 없고
전체 예약제로만 운영이 되었으며
무인발권기보다는 직원분들이 뽑아주시는 것이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줄도 빨리 빠졌습니다.
표를 발권한 후 QR코드 및 발열체크를 하고
경기장으로 들어왔는데요
경기장 진입 후 첫번째 문으로 들어왔을때
보이는 뷰입니다.
경기장의 측면 부분으로
경기장과의 거리는 상당히 가까워서 선수들도
잘 보이는 거리였습니다.
경기장 천장에는
KBL로고와 SK나이츠 구단로고
그리고 태극기를 비롯하여
SK구단 영구결번인 문경은 전감독과
전희철 현감독의 등번호 & 유니폼
일러스트가 걸려있었습니다.
이 밖에도 과거에 비해
LED광고판이 굉장히 많이 늘어났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이벤트, 광고 등이 LED광고로 많이 대체가 되어있었습니다.
응원석은 301~303 블록을 중심으로 하는데요
지금은 코로나로 인해 육성 응원 대신 클래퍼 응원만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코로나가 종식된다면 301~303블록을 중심으로
멋진 응원전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후 응원을 목적으로 잠실학생체육관을 방문한다면
301~303블록을 중심으로
자리를 잡으면 좋을듯 합니다.
307블록 정보
제가 예매한 자리는 307블록으로
응원석으로 묶인 306블록의 바로 옆 블록이었는데요
잠실학생체육관의 경우 3층도
경기장과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3층과 2층의 차이가 상대적으로 타구장에 비해
작은듯 합니다.
광각으로 촬영했을 때 위 이미지와 같은 뷰이며
실제로는 선수들의 움직임이 꽤 가깝게 보이는 수준입니다.
307블록은 중앙에서 살짝 우측으로
치우쳐져 있기 때문에
경기 과정에서 먼 골대의 플레이는 상대적으로
잘 보이지 않는 단점은 있는데요
경기관람에 지장을 줄 수준은 아닙니다.
전반/후반 공격 골대의 위치가 바뀌기 때문에
큰 이슈가 있는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추가로 오프닝 & 스타팅 라인업
소개때는 화려한 조명쇼까지..
콘서트장을 방불케 하는 화려함
마무리는 307블록에서 담아본 경기 과정인데요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경기를 관람한다면
참고하셔서 자리를 예매하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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