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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어느덧 추운 겨울이 다지나고

날이 많이 풀렸는데요

봄이 다가오면 빠질 수 없는 방문 코스가 있죠?

바로 한강공원일텐데요!

아주 조금은 이르지만 한강공원 극성수기를 앞두고

뚝섬유원지 한강공원에 다녀와보았습니다.

한강 데이트하면 또 빠질 수 없는 텐트는

뚝섬유원지 역 바로 인근에 있는 영텐트 뚝섬점

이용했는데요, 뚝섬 한강공원 텐트 매장

영텐트 뚝섬점 이용 후기 바로 소개해볼게요!


영텐트 뚝섬점은 지하철 2,7호선이 지나가는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에서 도보로 방문할 수 있습니다.

건대입구역 보다는 뚝섬유원지 역에서 가깝고

건대입구역에서 내리셨다면 버스를 타고 오시거나

환승 후 뚝섬유원지 역까지 오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오시는 방법은 뚝섬유원지 1번 출구로 내려오신 뒤

큰 길을 따라 약 80m 정도 직진해주시면

뚜레쥬르 제과점이 있는데요

그 옆의 건물 사이 통로로 들어오시면

바로 영텐트 배너 & 입구를 찾으실 수 있습니다.

큰 대로변에 입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위에 서술한 것처럼 따라오시면 쉽게 찾으실 수 있고

웨건과 배너가 줄지어 있기 때문에 눈에도 잘 띄실거에요

저희는 월요일 평일에 방문하여 상대적으로 대여가 여유로웠는데요,

아마 주말에는 입구에 사람들이 줄지어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너가 설치된 곳을 통해 건물 안으로 들어오시면

바로 영텐트 간판이 보이구요,

벽면에는 텐트 & 돗자리 대여 패키지가 소개되어있습니다.

주말에 줄이 길다면 미리 벽면의 패키지 소개를 보며

패키지를 고르고 있어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는 꽤 넓직한 구조였고 웨건을 비롯한

각종 대여상품이 진열되어 있었습니다.

영텐트의 시그니처인 꽃 프로펠러들이 보이네요ㅎ

무엇보다도 영텐트 뚝섬점의 최고 장점은

다양한 패키지를 통한 선택지라고 생각이 됩니다.

텐트 대여 업체는 여러 곳이 있고 위치도 대부분

역 인근이라 비슷비슷한데요

빌릴 수 있는 조합의 다양성과 제품의 퀄리티

변별력이 될 것으로 생각해요

영텐트 뚝섬점은 이런점에서 메리트가 있는

뚝섬돗자리대여 업체라고 생각됩니다.

매장 내부에는 빌릴 수 있는 무드등과 보드게임 등

악세서리 용품도 다양했는데요

하트, 달, 나무 등 다양한 모양의 무드등이 있었구요

낮 뿐만 아니라 오후~저녁 시간에 방문한다면

저 무드등의 매력이 더욱 높아질 것 같아요

 빌려갈 수 있는 보드게임의 가짓수도 정말 많았는데요

대표적인 보드게임은 대부분 있다고 보셔도 될 것 같아요

루미큐브, 할리갈리, 다빈치코드, 모두의 마블, 클루, 젠가 등

한번씩 해보았을법한 대중적인 보드게임이 준비되어있었고

거짓말 탐지기 같은 장치들도 있어서

여럿이서 방문한다면 거짓말 탐지기를 대여하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았습니다.

 
 
 영텐트 뚝섬점 내의 물건들은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었는데요

여럿이서 사용하는 물건인만큼 청결이 신경쓰일 수 밖에 없는데

물건들이 전체적으로 정갈하게 정리되어 있었고

깨끗하게 새척된 모습이라 믿고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한편 기본 패키지 뿐 아니라

추가품목별 가격이 있어서 입맛에 맞는 패키지 구성을

할 수 있는것으로 보였어요

또한 인싸템인 어우동 양산도 있다고 하는데요

4월에 꼭 다시 방문해서 여러 아이템을 이용해보려고 해요ㅎ

매장 내부에도 다양한 패키지 소개가 있었는데요

저희가 선택한 패키지는 피크닉 의자 패키지였어요

평일기준 1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가성비 패키지인데요

의자와 테이블이 이 패키지의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항상 뚝섬돗자리대여는 해봤지만 의자,테이블까지

대여해본 것은 처음이었는데요

후술 하겠지만 정말 피크닉의 질을 향상시키는 머스트 아이템이랍니다.

4월부터는 한강공원에서 텐트 사용이 가능한데요,

아쉽게도 제가 방문했을때는 3월 말이어서

피크닉의자 세트로 만족하고 한강으로 출발했습니다.


 

영텐트 피크닉 패키지는 이렇게 웨건에

구성품이 들어있고, 바로 가져갈 수 있게 준비되어있었어요

기본 매트, 의자, 테이블에 저희가 고른 루미큐브

그리고 무드등 & 블루투스 스피커의 모습이 보이네요

웨건은 허술한 웨건이 아니라 튼튼하고

끌기 좋은 내구성 좋은 웨건이었어요

내용물이 있지만 끄는데 전혀 무겁지 않았고

삐걱거림 없이 잘 끌려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영텐트 뚝섬점에서 약 5분 정도 걸으면

바로 뚝섬한강공원에 도착하는데요,

그늘막 텐트 설치 허용구간 쪽으로 가면

이미 돗자리를 깔고 있는 분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뚝섬돗자리대여 하신 분들은 이곳으로 오셔서 설치하시면 됩니다.

안내 내용과 같이 그늘막 텐트는 4월부터 이용 가능하다고해요

곧 4월이 되니, 이 포스팅을 보시는 분들은

한강공원에서 텐트를 이용하실 수 있겠네요!

영텐트의 웨건의 상징과도 같은 해바라기 프로펠러에요

웨건에 붙어있는데, 바람이 불거나 웨건을 끌면

저렇게 빙빙 돌아간답니다.

한강공원에서 또다른 분이 이 해바라기 웨건을 끌고가시면

뭔가 같은 곳에서 대여했다는 동질감이 들기도 했어요

뚝섬 한강공원 텐트 존을 조금 지나 한강변에

자리를 잡고 피크닉 의자 세트 설치를 시작해보았는데요

우선 바닥에 방수돗자리를 깔고,

그 위에 앰보싱 매트를 올려주었습니다.

매트 크기는 두명은 물론 서너명까지도 충분히 앉아서

즐길 수 있는 크기였어요

저희는 두명이서 피크닉세트를 이용했는데요

강아지도 함께 데리고 갔는데 강아지도 매우 만족하면서(?)

매트 위를 뛰어노는 모습이에요ㅎ

그리고 피크닉 의자 세트의 하이라이트인

테이블과 의자를 매트 옆에 설치했는데요

의자는 다리를 잡고 쭉 늘려주기만 하면 되는

간편한 방식이었고

테이블 역시 접혀있는 구조를 펴준 뒤

테이블 다리를 펴고 고정만 시켜주면 되었습니다.

두명이서 5분도 설치하는데 걸리지 않았구요

무엇보다 흔들거림 없이 내구성이 좋아서

게임을 즐기고 먹거리를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피크닉의자 세트를 다 설치하고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드등까지 테이블에 올려준 모습이에요

아무래도 텐트 그늘막은 없다보니까

규모가 커보이지는 않을 수 있지만

제 생각에 그날 한강에 있었던 분들 중에

저희 세트가 가장 크고 규모감 있었던 것 같아요ㅎ

다른분들은 다들 돗자리에 앉아있으신데요

저희는 돗자리와 테이블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는 사실~

대여시간이 4시간 정도 되기 때문에

생각보다 돗자리에만 계속 앉아있으면 힘든데요

의자가 있어서 훨씬 한강의 운치를 즐기기 좋았습니다.


 

 
 

테이블이 있어서 게임을 즐기기에도 편리했는데요

저희는 루미큐브를 선택하여 대여해왔습니다.

루미큐브 정말 국민 보드게임이잖아요?

한강에서 바람 솔솔 맞으면서 보드게임을 즐기는 묘미!

블루투스 스피커와 무드등도

한강 데이트에서 빠질 수 없는 아이템인데요

특히 블루투스 스피커는 스마트폰과 손쉽게 연결 가능하였고

출력도 꽤 커서 야외에서 노래를 즐기기에 최적이었습니다.

노래가 피크닉에서 주는 힘이 상당한데요,

피크닉의자 세트에 포함된 블루투스 스피커 모두 애용하실 바래요!

무드등은 낮에 가다보니 빛이 조금 잘 안보였는데요

밤에 간다면 무드등도 사진 찍을 때 꼭 필요한 아이템일듯 해요

테이블 앞 의자에 앉아서 한강을 바라보고 있으니

특별히 뭔가 하지 않아도 너무 좋더라구요

블루투스에서 나오고 있는 노래는 덤~

제 강아지도 만족스러워하는 게 느껴지지 않나요?ㅎ

웨건은 피크닉 의자 세트를 설치하고

저희 소지품을 담아두는 용도로 사용했어요

강아지 케이지나 가방, 겉옷등을 넣어두니까

분실 위험도 조금 적어지고 공간활용도 좋더라구요

한강에서도 열일하고 있는

영텐트의 상징 해바라기~

열심히 도는 해바라기를 보면

소풍 나온 느낌이 물씬 느껴진느 듯 해요

 
 

저희는 테이블이 있으니

테이블의 장점을 마음껏 누려주어야겠죠?

뚝섬 한강공원 텐트 데이트하면

빠질 수 없는 한강라면을 바로 준비해왔습니다.

앉아서 쪼그려먹는 것에 비해서

엄청나게 상승한 피크닉 속 삶의 질..

특히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셨다면 테이블이 있는 것이

훨씬 편안하실 것 같아요

 한강라면에 이어서

한강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치킨도 주문했는데요

확실히 한강에서 먹는 치킨은 무언가 다른 것 같아요ㅎ

치킨에 한강뷰를 더해 먹부림을 하고 왔답니다.

저희는 2시경에 피크닉 세트를 대여하여 약 4시간 정도 후

반납을 하였는데요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영텐트를 이용하면

이보다 더 긴, 대여시간 혜택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해요

이벤트도 잘 활용하여 더욱 즐거운 한강 피크닉 즐기시길 바랄게요

또한 영텐트 홈페이지에는

다양한 패키지에 대한 소개가 나와있으니

직접 들어가보시고 본인에 맞는 패키지를 골라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4월 이후에 날이 더 좋아지면

텐트를 대여하여 또 한번 방문해보아야겠어요

 

- 본 포스팅은 해당업체로부터 제공받고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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