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넷플릭스 드라마 시리즈 신작인
'애나 만들기' 입니다.
최근 넷플릭스를 핫 하게 달궜던
'지금 우리 학교는'을 2위로 밀어내며
새롭게 1위로 등극한 작품인데요
특히 실화를 기반으로 한 드라마 작품인만큼
사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https://tv.kakao.com/v/335122993@my
애나 만들기 줄거리
이 드라마 시리즈의 주인공 '애나 델비'는 SNS에서 유명해진 독일 출생의 상속녀로,
뉴욕 사교계 인사들에게 접근하여 그들의 마음 뿐 아니라
수백만 달러의 돈까지 갈취한 인물입니다.
한편 기자 비비안은 편집자의 반대를 무릅쓰고 애나 델비 취재를 시작하는데요,
중절도로 기소되어 보석 없이 구속된 애나 델비의 실체를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재판까지 모든 뉴욕 시민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그 과정에서 애나와 기자 비비안 사이에서 피어나는 묘한 애증관계가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된 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애나 만들기 몇부작?
애나 만들기는 총 9부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각 회차당 러닝타임은 약 1시간 ~ 1시간 10분 정도이며
마지막 회차만 1시간 22분의 러닝타임으로 소폭 깁니다.
40분 내외의 시리즈 보다는 한 편의 호흡이 길지만
부담되는 길이는 아니며
9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어 연휴나 주말에
몰아보기 하면 딱 좋을 듯한 분량이라고 생각됩니다.
애나 만들기 실화 / 원작
애나 만들기는 실제 사건을 토대로 구성된 작품이라고
설명드렸는데요, 2018년 뉴욕 상류층에서 발생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는 제시카 프레슬러 기자가 심층 취재하면서
세상에 알려지게 된 내용으로
애나 델비의 본명은 애나 소르킨입니다.
그녀는 독일로 이민한 러시아인으로 화려한 사기 수법으로
각계 각층의 인사들을 속여왔는데요
영화 '캐치 미 이프 유 캔'가 떠오르기도 합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허구의 이야기를 각색한 작품이기에
실제와 연결지을 수 있는 요소들도 많다고 하는데요
애나 사기극의 주무대인 '12 조지 호텔'은
실제로는 '11 하워드 호텔' 이라고 합니다.
한편 넷플릭스는 애나의 이야기를 작품화하는 것에 대해
애나 소르킨에게 32만달러를 지불했다고 하네요
등장인물 & 제작진
애나 만들기의 주인공 '애나 델비' 역으로는 줄리아 가너가
연기를 했습니다. 줄리아 가너는 <오자크>를 통해
2년 연속 에미상에서 여우조연상을 받기도 했는데요
기자인 비비안 켄트 역으로는 애나 클럼스키가 연기했습니다.
한편 연출진에서는 넷플릭스 시리즈 <브리저튼>과
<그레이 아나토미> 등을 제작한
숀다 라임스 프로듀서가 참가했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신작
'애나 만들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았습니다.
스포일러성 내용은 제외하고 담백한 내용들로만
구성을 해보았는데요,
애나 만들기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셨다면
넷플릭스를 통해 드라마를 시청해보아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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