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개봉예정작 '뜨거운 피' 출연진, 원작 등 영화 정보

영화 : 뜨거운 피

개요 : 범죄, 드라마

러닝타임 : 120분

개봉 : 2022.03.23

감독 : 천명관

출연 :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등

등급 : 15세 관람가

 

이번 포스팅은 22년 3월 개봉 예정작이자 국내 느와르 장르 영화 소식입니다.

​바로 3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뜨거운 피' 인데요

정우, 김갑수 주연 작품으로

포스터부터 거친 남자 냄새 물씬 나는 모습입니다.

'망설이는 놈이 진다'라는 메인 카피를

포스터에 내걸고 있는 만큼

극 중 서로 얽혀있는 부분도 많고 배신과 복수 등

다양한 느와르적 요소가 많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뜨거운 피 출연진

 

 

영화 뜨거운 피가 기대되는 이유로는

탄탄한 출연진을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정우, 김갑수, 최무성, 지승현 배우 등

느와르 장르에 잘 어울리는 배우들로 총 집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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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영화는 건달 사회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모두 같은 건달이 아니라 각기 다른 성격과 성향을 가진

건달 간의 이야기로 건달 내에서 변주를 주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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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배우 특유의 분위기는 건달이지만 인간미를 가진

'희수'의 역할에 최적화된 캐스팅이라고 생각이 되며

김갑수 배우의 카리스마와 냉철함 역시 극에서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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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무성 배우 역시 역할에 맞추어 때로는 인간미 있게

때로는 강렬하고 극악무도하게 넓은 연기폭을 갖춘 만큼

이번 영화에서도 희수를 어둠의 세계로 유혹하는

'용강'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습니다.

 

뜨거운 피 줄거리

영화 뜨거운 피는 부산 변두리 작은 포구 '구암'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구암의 절대적인 주인 '손영감’(김갑수 분)과

그의 밑에서 수년간 수족으로 일해온 '희수'(정우 분)인데요

이들은 크게 이룬 것 없이 반복되는 건달 생활에 환멸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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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993년, 범죄와의 전쟁 이후 새로운 구역을 집어삼키기 위해 물색중인

영도파 건달들은 아무도 관심 갖지 않는 ‘구암’에 눈독을 들이는데요,

영도파 에이스이자 ‘희수’의 오랜 친구 '철진'(지승현 분)이 '희수'에게 은밀히 접근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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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달 생활에 대한 지긋지긋함으로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던 ‘희수’는 갈등하고,

조용하던 ‘구암’을 차지하려는 밑바닥 건달들의 치열한 생존 싸움이 펼쳐지는데요

왕이 될 것인가, 밑바닥으로 추락할 것인가

더 이상 물러날 곳도 도망칠 곳도 없는 이들의 얽힌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소설가 천명관 감독의 첫 영화 감독 작품

이 영화의 또다른 기대 포인트로는 바로 천명관 감독님인데요

소설가 천명관의 첫 감독 연출작입니다.

소설 '고래'가 2004년 제 10회 문학동네 소설상에

당선되면서 역량을 발휘한 바 있으며

영화 고령화 가족의 원작자이자

이웃집 남자, 북경반점, 총잡이 등의 각본 작업을 통해

영화 분야에서도 글솜씨를 지속적으로 발휘해왔습니다.

그 이후 본격적으로 감독으로서 첫발을 내딛은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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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 영화는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데요

소설가 감독이 소설 원작을 기반으로 영화화한 만큼

글을 스크린으로 옮겨내는 능력 또한 탁월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영화의 원작 정보도 하단에 후술할게요!

 

뜨거운 피 원작 _ 김언수 작가 

영화 뜨거운 피는 동일 제목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인데요

김언수 작가의 '뜨거운 피'가 원작입니다.

김언수 작가는 2006년 문학동네소설상을 수상한 '캐비닛'과

2016년 프랑스 추리문학대상 후보에 오른 '설계자들' 등을

집필한 작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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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피 역시 김언수 작가의 장편소설로

2016년 출간되었습니다.

항상 탄탄한 구성과 서스펜스로

강렬한 세계를 그려내는 데 특출난 장점을 가진

김언수 작가의 작품인만큼

이를 배경으로 한 영화 역시 탄탄한 스토리가

기대가 되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