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 용의 출현 영화 정보 (실화 / 후기 / 줄거리 / 출연진)

영화 : 한산 : 용의 출현

개요 : 액션

러닝타임 : 129분

개봉일 : 2022.07.27

감독 : 김한민

출연 : 박해일,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향기, 공명, 박지환 등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따끈따끈한

신작 소식입니다.

바로 지난 7월 27일 수요일에 개봉한

'한산 : 용의 출현'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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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1위인 '명량'의 후속작으로서

많은 기대 속에 출발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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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 날이기도 했던 개봉일 당일 관람하여

후기 포스팅 바로 시작합니다.

한산 : 용의 출현 줄거리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1편인

'명량' 그 이전을 다루는 '한산'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번 영화는

이순신 장군의 3대 대첩 중 하나인

한산도 대첩을 다루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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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2년 4월, 조선은 임진왜란 발발 후 단 15일 만에

왜군에 한양을 빼앗기며 절체절명의 위기에 놓이는데요,

파죽지세로 밀고 들어오는 왜군은 조선을 넘어

명나라 진군을 꿈꾸며 대규모 병역을 부산포로 집결시킵니다.

 

한편, 홀로 해상에서 고군분투하는 이순신 장군은

연이은 전쟁의 패배와 임금인 선조마저 한양을 버리고 피난간 상황에서도

조선을 구하기 위해 전술을 고민하며 출전을 준비하는데요,

거북선의 파손과 도난당한 거북선의 도면

그리고 조선 수군 내부적인 의견 충돌 등으로

연이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1592년 여름, 음력 7월 8일 한산도 앞바다,

전세를 뒤집을 수 있는 압도적인 승리가 필요한

조이순신 장군은 조선의 운명을 가를 전투를 위해

'학익진'이라는 필사의 전략을 준비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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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의 운명을 바꿀 압도적 승리의 전투의 현장!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입니다.

한산 : 용의 출현 출연진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작품의 후속작답게

시리즈 2편인 이번 영화에서도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한산 : 용의 출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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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순신 장군의 역할로는

<헤어질 결심>으로도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박해일 배우가 맡았는데요,

특히 전작 최민식 배우의 이순신과는 다른 매력으로

40대 후반의 지혜로운 지장의 면모를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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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해일 배우는 김한민 감독과 전작

<극락도 살인사건>, <최종병기 활> 등 좋은 호흡을 보인바 있어

이번 작품의 흥행 기록도 관심이 가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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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주조연 출연진으로

변요한, 안성기, 손현주, 김성규, 김성균, 김향기, 옥택연,

공명, 박지환, 조재윤에 이르기까지

대중들에게 익숙한 배우들이 다수 캐스팅되어 활약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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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성기, 손현주 배우처럼 기존의 국민배우 라인업부터

김향기, 공명 등 신세대 라인업 그리고 라이징스타

박지환 배우에 이르기까지 각 세대에서 활약하는

배우들이 총 집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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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왜군 장수 와키자카 야스하루 역을 맡은

배우 변요한 배우는 전작들과는 다른 강렬한 변신을 했는데요

<명량>에서 조진웅 배우가 맡았던 역할의 젊은 세대를 연기하며

젊은 시절의 더욱 호기롭고 패기 좋은

와키자카의 매력을 영화에 담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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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가운 얼굴, 국민배우 안성기 배우는

조선 남해의 물길을 책임지는 수군향도 어영담 역할은 맡았으며

안성기 배우는 3부작의 마지막 편인 <노량: 죽음의 바다>에도

연결된 캐스팅으로 등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범죄도시2>에서 장이수 역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대세 배우 박지환 배우는

거북선 설계자 나대용 장수로 등장하여,

이순신 장군에 힘을 보태는 역으로 등장하였습니다.

한산도 대첩 실화, 고증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이순신 장군의 전쟁 초기 모습을 다루고 있습니다.

김한민 감독은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이번 영화의 배경인 한산해전에서 ‘지장(智將: 지혜로운 장수’),

명량해전에서 ‘용장(勇將: 용렬한 장수)’,

노량해전에서 ‘현장(賢將: 현명한 장수)’의 이순신을 그리고 싶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이번 영화에서 많은 관심을 받는 부분은

익히 들어 알고 있는 전설적인 전술 '학익진' 일 것입니다.

<명량>은 극악의 상황에서 왜군을 격파한 해전이라면

<한산>은 56척의 조선배와 73척의 왜선이라는

비교적 비등한 규모의 대전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얻은 해전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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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 용의 출현>을 통해 학익진의 운용과 거북선의 활용을

자세히 다루기 위해 연출과 거북선 디자인에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한편 난중일기에도 한산도 대첩이 발발했던 때의 기록이 남아있지 않아,

최대한 여러 사료와 영화적 상상력을 조합하여 연출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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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서 최대한 고증에 힘썼으나 영화적 상상력이 들어간 작품이라고

할 수 있겠으며, 거북선 역시 거북선 연구가들의 분분한 의견들 속에서

‘임진왜란 개전 초기 일어난 전투에서 가장 실용적이고 실효성 있는 모델은 어떤 것인가?’를

기준으로 영화 속 거북선을 모델링 하였다고 합니다.

 

한산 용의 출현 관람 후기 & 평점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이후 주말 전까지 65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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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역시 네이버 영화 기준 8.48점 (7월 29일 기준)으로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영화 큐레이팅 서비스 왓챠에서도 5점 만점 중 3.4점으로

무난한 평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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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개봉일 관람한 바로는

정말 무난한 액션 해전 영화라고 생각이 되었는데요

우선 '이순신'이라는 캐릭터의 활용으로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보편적인 관람층 확보에 유리함이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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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상으로는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사실상 특별한 내용이 있지는 않습니다.

압도적인 해상 승리를 어떻게 관객들에게 카타르시스있게

전달할 것인가가 화두였을텐데요,

<한산 : 용의 출현>의 경우 안전한 길을 택하여

'국뽕 + 클리셰'라는 조합을 통해 풀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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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슬로우모션을 통한 클리셰나

너무 예상가는 범위 내의 스토리 진행 등 떄문에

높은 점수를 주기에는 조금 아쉬움이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해전의 연출 과정에서의 스케일과 속도감

그리고 왜구 격퇴 과정에서의 카타르시스 면에서는

기본은 하는 해상 액션 영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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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봐야하는 명작이다'라고 하기엔

아쉬움이 있지만

극장에서 볼 영화를 찾는다면 무난히 선택할 수 있는 영화

라고 생각이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