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책 추천]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이번에 소개해드릴 재테크 서적은

개미를 위한 쉽지만 강력한 투자법을

소개하는 '라오어의 미국주식 무한매수법

_ 레버리지가 아니면 평범한 인생을 바꿀 수 없다' 입니다.

 

주식/코인 등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사실 일반 '개미'들에게 주식과 코인장에서

수익을 꾸준히 내기란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급격한 장 하락과 패닉셀 등으로

주식/코인판을 떠나는 분들도 정말 많을 텐데요

 

이 책은 그런 분들을 위한 해결서가

될 수 있을지 않을까 싶습니다.

​

21년 6월에 발매된 책으로, 출간 후 반년도 지나지 않아

최근 트렌드를 반영하고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이 책 역시 오프라인 서점에서 일부 발췌독을 해본 뒤

책에 소개된 매수/매도법을 직접 시도해보고 싶어서

21년 11월 말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저자 분은 6개월 간 1억 6천만원, 월 평균 2% 이상

연 평균 20~30%의 수익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만 저자분의 시드가 꽤 크기 때문에 단순히 1억 6천이라는 숫자에

매료되기 보다는, 작은 시드라고 할지라도

동일한 방법을 통해 점차 자산을 불려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 됩니다.

 

개미들의 시간과 정신적 피로도를 해결해주는 무한 매수법 _ 분할 매수의 장점 극대화

 

책 저자 라오어님이 소개하는 무한매수법의 특장점은

분할 매수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여

일반 직장인들의 시간을 아껴주고, 장 하락에 대한

정신적 피로도에서 해방시켜준다는 점 입니다.

 

사실 주식이나 코인을 하다보면 차트를 보게되고,

시황을 살피기 위해 뉴스를 보게 되는 등

은근히 많은 시간을 할애하게 되는데요

 

이 책의 방법은 이와 같은 시간 투입을 최소화하고

정해진 루틴에 의해 매수와 매도를 진행할 것을 소개합니다.

 

1) 간단하고 2) 시황분석, 차트분석이 필요없으며 3) 횡보/하락장에 특히 강함

 

저자가 소개하는 이 무한매수법의 특징은

특정한 성격의 주식을 지속적으로 매수하고,

목표한 수익률에 도달했을때 매도로 수익을 실현하는 투자법

 

이며 여기에 레버리지를 통해 수익의 효율성을

배가 하는 방식을 추구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에 따르면

원금을 쪼개 분할 매수의 관점으로 접근하며

평단가를 최적화하고, 매일 평단가의 10% 수익권에 매도를 걸어

이 싸이클이 반복되게 만드는 구조 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간략하게만 소개하자면

시드를 40분할로 쪼개고, 최소 2주를 구매할 수 있는 종목을 선택하여 접근 후

LOC를 활용한 매수, 매도를 진행합니다.

 

시드 40분할 중 0.5는 장중 평단가로,

나머지 0.5는 LOC로 10~15% 높게

걸어둘 것을 추천하는데요

 

단순 지정가와 시장가가 아닌

LOC를 활용해 종가를 기준으로 구매의 여부를 진행하는

이유는 자신이 원하는 가격 범위 내에서

구매를 해 나가기 위함인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은 책 내용을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위 사진은 책 본문에 등장하는 ETF별 상관관계로

서로 헷지할 수 있는 영역을 직관적으로 제시해주어

큰 도움이 될 것 같은데요,

 

FNGU, NAIL, TQQQ등 레버리지 & ETF에 대한

소개도 함께 이루어져 보다 종목에 대한 선정 피로도도

낮춰주는 점은 이 책의 장점이기도 합니다.

 

이 내용들은 저자 분께서 백테스트를 통해

전반적으로 가장 무난한 방법을 소개해주시는 것이라하니

믿고 접근할 수 있을 듯 합니다.

 

장기투자는 필요하나 맹신하지 말 것

 

대부분 추천하고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장투'에 대해

새로운 시선으로 내용을 다룬점도 재미있었습니다.

장투는 필요하지만 맹신의 영역은 아니라는 것인데요,

시장의 변동성과 매도기준의 불명확성, 종목 선정의 확실성 부족 등을

이유로 제시하였습니다.

 

모든 이유들이 납득될 만한 이유기도 되었고

특히 주식 초보자라면 더욱 저 이유들로 인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이

공감되는 부분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저자분이 제시하는 것은 장투도 역시 ETF로 진행하는 것이 좋으며

QLD 를 통한 장투를 추천해주는데요,

QLD 종목의 매력 역시 책에 잘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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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분량은 213페이지로 부담없는 두께이며

내용도 어려운 내용을 담고 있는 것이 아닐뿐더러

예시를 통한 시뮬레이션 까지 제공해주기 때문에

빠르게 읽어볼 수 있었던 책 입니다.

 

특히 주식을 하고 싶지만, 선듯 용기가 나지 않고

어떤식으로 접근할지 감이 안오는 분들이라면

이 책에서 소개하는 방법으로

주식을 시작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