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사오 VOD 출시 관람 후기 (줄거리/출연진/쿠키)

영화 : 육사오

개요 : 코미디

러닝타임 : 113분

개봉일: 2022.08.24

감독 : 박규태

출연 : 고경표. 이이경, 음문석 등

 

오랜만에 돌아온 영화 포스팅!

이번 포스팅에서 다룰 영화는 지난 8월

극장가에서 깜짝 화제작이었던

'육사오(6/45)'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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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영화 육사오 VOD가 출시됨에 따라

극장에서는 보지 못했던 영화를 보게 되었는데요

정통 코미디 영화 육사오 후기 바로 시작합니다.

 

육사오 줄거리

 

 

영화 제목 육사오(6/45) 처럼

이 영화의 메인 소재는 바로 '로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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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주운 로또가 1등에 당첨된 최전방 부대 말년 병장 천우(고경표 분)

설렘과 희망에 가득찬 하루를 보내던 천우는

근무 도중 순간의 방심으로 바람에 로또를 날려보내고

로또는 바람을 타고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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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로또를 주운 것은 다름아닌 북한 병사 용호(이이경 분)

무려 57억에 달하는 당첨금이 달린 이 종이를 가지고

남과 북의 밀당이 시작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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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로또 1등 종이를 되찾아야만하는 천우와

종이만 가지고는 아무 쓸모가 없는 용호는

거래를 시작하고, 거래가 진행될 수록 이해관계자가 늘어가며

관련인이 늘어나게 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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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운자 VS 또 주운자

남과 북 3:3 치열한 로또 지분 협상 가운데 결국 남과 북은

병사 한 명씩 포로로 교환하여 보험을 들어두기로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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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으로 향한 천우, 남으로 향한 용호는

각각 남과 북에서 고위층에 눈에 띄는 활약(?)을 하며

로또 당첨금 수령 작전에 빨간불이 들어오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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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들은 무사히 로또 당첨금을 찾아올 수 있을까요?!

육사오 출연진

 

 

고경표 X 이이경 X 음문석 X 박세완 X 곽동연 X 이순원 X 김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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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육사오는 고경표와 이이경을 필두로 긍정 에너지 넘치는

배우들로 뭉쳐 가볍고 즐거운 코미디 극을 펼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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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을 맡은 고경표는 <응답하라1988>부터 최근 <헤어질결심>까지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필모를 늘려오고 있죠

멀끔한 외모와 특유의 얼빵(?)한 빙구미가 더해져

말년 병장 '천우'역을 100% 소화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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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최근 영화, 드라마부터 예능까지 활약 중인 배우 이이경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도 톡톡 터지는 코믹 연기로

고경표와의 연기 합을 잘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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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음문석 배우는 최근 <범죄도시2>를 통해 천만영화 배우에

반열을 올렸으며, <열혈사제>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는데요

지휘관이면서도 로또 금액에 혹해 천우에 협력하는 강대위로 활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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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히로인으로 활약한 박세완 배우는 발랄하고 생기넘치는 모습으로

남초 중 남초인 군대 배경에서 빛나는 여성 캐릭터로 분했는데요

여군으로서 쿨하고 강단있는 모습도 겸비한 모습이었습니다.

육사오 평점 & 후기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마파도> 를 잘 버무린 듯한

영화 <육사오> 였는데요,

정말 가볍게 보기 좋은 킬링타임 영화인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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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200만 관객 가까이 동원했던 작품인만큼

큰 기대를 가지고 VOD 출시 첫날 관람을 했는데

기대치가 높았는지 아주 큰 만족은 한 작품은 아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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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파가 없다는 점에서는 가점을 줄 수 있을듯하였고

코미디 요소에 올인하여 약간의 개연성 정도는

포기해버리는 깔끔한 선택과 집중으로

기대 이상의 극장에서의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듯 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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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연성을 따지기 시작하면 코믹요소에 집중하기 어려우니

모든 생각을 내려두고 흘러가듯 영화를 봐줍시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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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으로는 8.07점의 준수한 성적표를 기록하고 있고

왓챠에서도 평균 3.0으로 중박을 보여주고는 <육사오>인데요

최근 개봉한 <정직한후보2>처럼 가벼운 킬링타임 코미디 작품들이

주로 7점대 평점을 기록했던 것에 비하면 꽤나 선방했다고 보여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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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 속 쿠키는 쿠키라고 하기 조금 애매한 수준으로

바로 연결되는 영상인데요

'로또'로 수미상관을 맺어주는 장면으로 영화가 마무리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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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VOD 출시되어 안방극장으로 찾아온 <육사오>

IPTV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는데요

아주 큰 기대가 아니라면 소소하게 터지는 웃음으로

킬링타임 가능한 영화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