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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은 DC 코믹스의 히어로 영화

'블랙아담'의 VOD 출시 & 후기로 찾아왔습니다.

지난 10월 19일 개봉하였는데 한 달 정도되는 시간만에

네이버 시리즈온 등을 통해 VOD 출시되었습니다.

영화 : 블랙아담

개요 : 액션 / 히어로

러닝타임 : 125분

개봉일 : 2022.10.19

감독 : 자움 콜렛세라

출연 : 드웨인존슨, 노아 센티네오, 피어브 브로스넌 등


블랙아담 줄거리

'칸다크'는 기원전 가장 번성하고 위대한 고대 국가였지만

현재는 국제 군사 조직 인터갱의 독재 국가로 전락해버렸는데요

인터갱의 눈을 피해 고대 유물을 찾던 '아드리아나'는

동료의 배신으로 위험에 처했다가 위기의 순간에서

5천년 동안 잠들어 있던 '블랙 아담'을 깨우게 됩니다.

블랙아담은 방탄능력은 물론 괴력, 스피드, 비행

거기에 번개를 쏴 공격하는 능력까지

가공할만한 인간병기 그 자체였는데요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인터갱들을 모조리 쓸어버리고

칸다크 국민들의 영웅이 됩니다.

한편 5천년만에 꺠어난 블랙아담의

폭주를 막기 위해 호

크맨, 닥터 페이트, 아톰 스매셔, 사이클론으로

구성된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칸다크에 나타나는데요

 

고대유물을 차지하려는 자

vs

블랙아담

vs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세상을 구할 것인가, 파괴할 것인가

칸다크에서 세 세력의 충돌이 펼쳐집니다.

블랙아담 출연진

액션하면 떠오르는 할리우드의 대표 배우

드웨인 존슨이 첫 히어로물에 도전했습니다.

존재 그 자체로 병기인 블랙아담에 최적화된 피지컬인데요

캐릭터와 배우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습니다.

또한 블랙아담의 폭주를 막기 위한 연합팀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멤버로는

<007> 시리즈를 통해 많이 알고 있는

피어스 브로스넌이 닥터페이트 역으로 등장했으며

노아 센티네오, 퀸테사 스윈들, 알디스 호지 등

다양한 연령/인종으로 캐스팅 되었습니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마블 세계관에서도 '어벤져스' 뿐 아니라 '일루미나티' 등

여러 팀이 존재했는데요 DC 코믹스에서도 '저스티스 리그'에 더해

세계 평화와 질서를 수호하는 DC 원조 히어로 군단

‘저스티스 소사이어티’가 스크린에 첫 등장했습니다.

 

‘저스티스 소사이어티’는 1940년 DC 코믹스 사상 최초로

결성된 히어로팀이라고 하는데요,

중력을 거스르는 N번째 금속 수트를 장착한

리더 ‘호크맨’(알디스 호지 분)

황금 투구를 쓰고 흡사 닥터스트레인지와 같은 능력을 보여주는

‘닥터 페이트’(피어스 브로스넌 분)

몸 속 분자 구조를 변형해 신체 크기를 자유롭게 조절하는

‘아톰 스매셔’(노아 센티네오 분)

바람을 조종하는 천재 소녀

‘사이클론’(퀸테사 스윈들 분)

까지 다양한 매력과 능력의 소유자들이 뭉쳤습니다.

블랙아담 쿠키 & 슈퍼맨

영화 <블랙아담>의 쿠키 영상은 1개가 있는데요

본편을 뛰어넘는 쿠키 사례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어요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셨던 DC 코믹스의 대표 히어로

슈퍼맨이 등장하는 쿠키 영상인데요

지구상에서 본인을 막을 존재는 없다는 블랙아담

그리고 지구인이 아닌 자를 보내겠다고 맞불을 두는

아만다 윌러인데요

그리고 서서히 뒤에서 슈퍼맨이 등장하며

DC코믹스 세계관 최강의 두 인물이 마주하며

쿠키 영상은 마무리 됩니다.

 

블랙아담 평점 / 후기

11월 20일 기준 관객수 77만명으로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블랙아담인데요

네이버 평점 7.64점 / 왓챠 2.9점으로

각각 8점/ 3.5점 정도로 여겨지는 준수한 평점에

조금 못 미치는 모습입니다.

영화 자체는 아주 못봐줄 정도는 아닌데요

다양한 캐릭터의 첫 등장이라는 것 이외에

특별한 특장점을 찾기 어렵다는 점,

그리고 히어로물 영화에 익숙해지고 피로해진

관객들에게 새로울 것이 없었다는 점에서

호평/호성적을 얻어내는데 실패했다고 보여집니다.

요즘 마블 영화가 정신을 못차리고 있는만큼

DC코믹스가 치고 올라올 기회라고 보여지는데

저스티스 소사이어티 멤버들의 능력이

결국 마블 캐릭터들과 유사하게 겹쳐지는 부분도 많아

새로움 측면에서 아쉬움도 있었던 듯 합니다.

그래도 킬링타임 영화로는 무난하게 관람한

<블랙아담>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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