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신작 전쟁영화 블랙크랩 평점, 정보, 출연진

 

영화 : 블랙크랩

개요 : 액션

러닝타임 : 113분

출시일 : 2022.03.18

감독 : 아담 버그

출연 : 누미 라파스, 알리에테 옵하임, 제이크 오프테브로

OTT : 넷플릭스

 

이번 포스팅에서 소개해드릴 영화는

넷플릭스 영화 신작 '블랙 크랩'입니다.

 

3월 1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전쟁/액션 장르 영화인데요

최근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의 장기화로

전쟁에 대한 참혹성에 더욱 많은 사람이 공감하고 있는데요

블랙 크랩 역시 전쟁 관련 영화로서 메시지를 던지는

영화라고 생각이 됩니다.

블랙크랩 줄거리

블랙크랩의 영화적 배경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

누구와 누구의 전쟁인지, 전쟁의 명분은 무엇인지 등에 대해

다루기보다는, 전쟁 속 상황에 집중하여 전개 됩니다.

 

폐허가 된 세상에서 딸과 생이별하게 된

군인 캐롤린 에드는 상부의 명령을 받고 부대로 호출되는데요

호출의 이유는 패색이 짙은 전쟁에서

전쟁을 뒤집을 수 있는 마지막 임무에 참여시키기 위해서입니다.

 

임무의 내용은 얼어붙은 바다를 스케이트로 건너

적의 후미를 돌아 비밀에 쌓인 캡슐을 전달하는 것인데요

처음에는 자살 행위라며 거절하던 에드는

캡슐 전달 목적지에 딸이 있다는 상부의 말을 듣고

임무에 참여하게됩니다.

 

영화의 이름인 블랙크랩, 즉 게처럼 살금살금

얼어붙은 바다를 건너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는

소수 정예의 팀원들.

 

하지만 팀원들은 임무를 수행하면서

서로를 오해하고, 믿지 못하는 등 크고 작은 불화가

발생하고 여기에 더해 적의 습격까지 이어지며

팀원을 하나 둘 잃어가게 됩니다.

 

과연 최악의 조건에서 에드와 팀원들은 임무를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을지

그리고 에드는 딸을 만날 수 있을까요?

블랙크랩 평점

3월 18일 공개 이후 22일 기준으로

일주일도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평점이 많이 쌓여있지 않고

신뢰도도 다소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현 시점에서 블랙크랩의 평점은 다소 아쉬움이 남는데요

우선 영화 큐레이팅 앱 왓챠에서 블랙크랩의 평점은

5점 만점에 평균 2.5점으로 저조한 수치를 기록 중입니다.

넷플릭스 영화 순위 1위를 기록한 것에 대비하여 아쉬운 수치입니다.

 

네이버 영화 기준으로도 호평 대비 악평이 많은 편인데요

여주인공의 몰상식함, 이기적임 등에 더해

전쟁의 이유나 배경 설명의 불친절함에 대한 불만이 꽤 많이 보였습니다.

 

전쟁의 참혹함이나 전쟁으로 인한 개인의 희생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다면, 조금 더 개연성있는 연출과

인물의 서사에 힘을 주어야 했다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추가로 IMDb 기준 10점 만점에 5.7점의 평가(5.8k 평가수)이며

로튼 토마토는 50%, 그리고 관객평은 34%로

아쉬운 평이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저도 먼저 영화를 본 사람의 입장에서

굳이 이 영화를 추천드릴 것 같지는 않아요

블랙크랩 출연진 & 감독

블랙크랩은 아담 버그 감독의 작품으로

배우 출신의 영화 데뷔작입니다.

아담 버그 배우에 대해서도 사실 아는 내용이 적은데요

아무래도 첫 데뷔작이다 보니 연출적인 면에서

아쉬움이 많이 나타난 듯 합니다.

 

영화 초반에 뿌려졌던 떡밥들은 떡밥이라고 하기도 모호하게

의문만 남긴체 아무것도 회수하지 못하였고

그냥 그려려니..하며 영화를 보게 만드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주연 배우로는 노미 라파스가 에드 역을 맡았는데요

이 영화의 몇 안되는 볼거리 중 하나라고 생각되는 부분입니다.

노미 라파스 배우의 대표작으로는

<월요일이 사라졌다> <프로메테우스> 등이 있죠

 

연기력으로는 입증이 되었고 매력이 있는 배우인만큼

노미 라파스를 믿고 이 영화를 선택한 분들도 많겠지만

배우의 열연만으로 모든 게 커버되기는 힘든 모습입니다.

 

노미 라파스 외에는

알리에테 옵하임, 제이콥 오프테브로 배우 등이

출연하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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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스팅에서는 넷플릭스 신작 블랙크랩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신작인 만큼 초반 많은 관심이 있겠지만

현재의 평으로 보았을 때는 롱런하기는

다소 힘들지 않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