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오사카를 다녀오면서
새로 생긴 어트랙션 / 놀거리인 츠텐카쿠 타워 슬라이더를 체험하고 왔는데요
특히 많이들 이용하시는 오사카 주유패스가 있다면
평일 한정 공짜로 즐길 수 있는 타워슬라이더 후기 공유하려고 해요
이번 여행에서는 특별히 블로그 게시글을 쓰지 않으려고 하다가
정보 공유차 내용 남겨요!
처음부터 블로그를 염두한 것이 아니다보니
사진이 조금 부족한 아쉬움이 ..ㅜㅜ
츠텐카쿠는 에비스초 역에서 내리면 쉽게 방문할 수 있는
오사카 랜드마크 중 하나인데요
사실 하루카스 300과 우메다 공중정원에 방문하시는 분도 많기에
전망 하나 때문에 츠텐카쿠를 방문하기는 조금 아쉬울 수 있어요
하지만 주유패스가 있다면 무료로 전망대 + 타워슬라이더 체험이 가능해
한번 가볼 만한 곳으로 바뀌게 되는데요!
타워슬라이더는 일반 전망대와 다르게 줄 서는 곳이 달라요
사진 좌측에 보이는 계단으로 내려오는 곳이
타워슬라이더의 매표소 줄인데요
우측 사진은 전망대 매표소인데
오픈런 기준으로 타워슬라이더의 줄이 전망대 줄보다 훨씬 짧더라구요
그런데 타워슬라이더 표를 구매하면서 (주유패스로 무료 교환하면서!)
전망대 표도 한번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타워슬라이더 먼저 타면서 대기줄도 짧게 할수있는 이득!
입구에 있는 탑승 동의서 한 부 작성해주시면 되구요!
대기줄에서 바로 보이는 타워슬라이더인데요
10초 정도로 짧은 시간 즐기는 어트랙션이지만
꽤나 스릴있고, 무서운 것을 잘 못타는 분들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수준이라서 추천할만 해요
슬라이더의 정상가는 성인 1,000엔 소인 5,00엔인데요
만원 가까이 되는 돈이라서 솔직히 주유패스 아니면 조금 아쉬울만해요
하지만 주유패스 있다면 꼭 타보시길!
티켓을 구입하면 안쪽 락커에 짐을 보관한 후
포대자루(?)와 같은 깔판과 헬멧을 받아 엘리베이터로 이동하면 됩니다.
엘리베이터 2층에서 내려 슬라이더 안내를 따라 이동하면 됩니다.
나선형 계단을 따라서 한번 더 올라가면 탑승하는 곳이 나타나구요
헬멧 착용 후 대기해주면 된답니다.
안내 해주시는 분들도 친절하고 탑승할 때 3초 정도
영상 촬영이 있는데 영상은 무료로 받아갈 수 있으니
재미있는 액션 취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타워슬라이더 탑승 후 10초 정도면 맨 처음 출발지로 돌아오는데요
슬라이더를 탑승하고 전망대로 다시 올라가시면 된답니다.
내려오시면 화면에 QR코드가 있는데 본인의 출발 장면과
도착 장면을 영상으로 받아볼 수 있어요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니 기념으로 꼭 챙기기!
저는 10시 경 츠텐카쿠 오픈런하여 슬라이더 탑승 + 주간 전망 감상 후
근처에 위치한 쿠시카츠 다루마를 방문해서 점심식사를 했는데요
동선도 괜찮고 추천할만한 주유패스 활용법일듯 해요
그 이후에는 난바 도톤보리로 이동하여 도톤보리 크루즈를 탑승하고
우메다로 다시 이동하여 공중정원 + 헵파이프 관람차
마지막으로는 나니와노유 온천으로 주유패스 알차게 뽕 뽑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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